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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베체트병 권위자, 방동식 교수,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진료 중

조회수 : 2,010등록일 : 2016-12-06

베체트병국제학회 상임이사 / 대한베체트병학회 회장
베체트병 연구에 세계적인 업적을 기록한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훌루시 베체트상' 수상

세계적 베체트병 권위자, 방동식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진료 중




 

방동식 교수가 말하는 '베체트병'  
 

누구나 한두 번은 피곤할 때 혓바늘과 같이 입이 허는 증상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이와 같이 반복해서 입이 허는 재발성 구내염은 인구의 약 20% 정도로 흔하다. 그러나 이처럼 입이 허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실명이나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베체트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베체트병 국내 등록 환자 수는 약 1만 5천 여 명으로 그 중 1만 명이 여성 환자이다. 이 병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는 매우 드물고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중국, 이란,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터키 등 과거 실크로드에 인접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과거 조선시대 중종이 앓았던 병이 바로 이 ‘베체트병’이다.   
 

베체트병은 입이 헐듯이 음부에 궤양이 발생하거나 피부가 잘 곪고, 눈에 염증을 발생시켜 심하면 실명으로까지 이어지는 일종의 희귀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 병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반복되는 구내염이며 이 후 수년에 걸쳐 다른 증상들이 단계적으로 나타난다. 전신 증상으로 진행되면 위장관, 근골격계, 중추신경계, 심혈관계 침범 증상 및 부고환염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중추신경계, 혹은 심혈관계 침범 증상은 치명적일 수 있다.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피부과에서 진료중인 방동식 교수
 

이 병은 현재 자가면역질환군과 자가염증질환군의 중간 위치에 있다고 밝혀지고 있으며, 일종의 면역 유전성 염증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과거에 베체트병은 눈에 염증이 발생하면 대부분 실명한다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치료제의 발전으로 실명의 빈도가 줄어들었으나 주의가 필요하다.
 

입이 자주 헐고 피부가 뾰루지 같은 염증이 잘 발생한다면 베체트병 전문의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입이 헐 때의 증상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얼마나 괴롭고, 불편한 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입이 허는 이유는 베체트병 이외에도 헤르페스 감염, 염증성 장염, 약물, 수포성 질환, 성병, 다형홍반 등 여러 경우가 있어, 이 질환들의 감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면 치료도 가능한 경우가 많다. 
 

피곤하면 입이 자주 허는 사람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긴장을 줄이며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통해 스스로 자기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방동식 교수

약력
2007.3-2010.7 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
2005.3-2007.2 세브란스병원 적정진료관리실장 
2005.3-2005.12 의료협력센터 소장 
2002-2005 의과대학 교무부장 
1998.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교수 
1996-200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1996-200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학연구센터 형태학 연구실장 
1995-1996 세브란스병원 교육수련부 차장 
1987-1990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1985-1986 일본 가와사끼의대 및 쥰텐토의대 
연세대학교 의학과 박사(1985) 
연세대학교 의학과 석사(1982) 
연세대학교 의학과 학사(1976)


경력사항
대한피부과학회 재무이사 
제4대 대한피부연구학회 이사장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이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자체평가위원장 
대한베체트병학회 회장 
베체트병국제학회 상임이사 
세브란스 새병원 후원회 사무국장 
대한피부과학회/대한피부연구학회 
대한알레르기학회 
대한의학회 학술위원 
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Japanse 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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