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내용 바로가기 링크
퀵버튼

전문센터 / 국제성모병원 특성화된 전문센터를 소개합니다.

식이요법 (만성신부전환자를 위한 식이안내문)

등록일 : 2014-04-21

식이요법의 목적
투석과 투석 사이에 노폐물과 수분이 너무 많이 쌓이는 것을 막고, 투석 중 손실되는 영양소를 보충해서 체중과 혈압을 조절하며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투석 생활 및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있다.


단백질
우리 몸은 세포의 성장, 재생, 유지를 위해 단백질을 필요로 하며 좋은 질의 단백질은 우유, 육류(돼지고기, 소고기), 가금류( 닭, 오리) , 어류(생선), 계란 등이 있으며 투석시마다 소실되므로 하루에 체중 1kg당 0.8~1.0g을 섭취해야 한다. 과도한 단백질의 섭취는 요소가 배설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되어 요독증을 일으키게 되면 메스꺼움, 구토,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어 위험하다. 반면, 과도한 단백질의 제한은 빈혈, 영양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칼륨(포타슘)
칼륨은 모든 세포 중 특히 심장, 근육, 신경세포자극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서 너무 높거나 낮으면 생명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어 주의를 요하며 칼륨함량이 높은 음식은 두유, 과일, 야채 등이 있다. 껍질이나 줄기에는 칼륨이 많으므로 반드시 껍질을 벗기고, 재료의 10배 되는 물에 2시간 동안 담가 두거나, 재료의 5배 되는 물에 삶아 내면 칼륨의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
(삶아낸 물은 반드시 버린다.)


칼슘과 인
칼슘과 인은 정상적으로 균형을 이루어야 하나, 콩팥 기능의 저하로 인의 배출이 안되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뼈로부터 칼슘이 유리되어 뼈가 약해지게 되고, 또한 가려움증 또한 유발하게 된다. 유제품, 견과류에 인의 함유량이 높고 하루 우유 권장량은 120ml이다.


탄수화물(열량)
충분한 열량을 공급하지 않으면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우리 몸은 체지방을 써버리고 그 다음에 근육조직의 단백질을 쓰게 되므로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그 결과 근육이 약해지고 근육단백질의 분해는 BUN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기 위해 사탕, 젤리, 꿀 등의 당질과 식물성기름 등의 지질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염분(소디움, 나트륨)
체조직의 수분균형과 혈압조절에 관계하는 무기질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대사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초과된 염분은 신장에서 배설하지 못해 수분까지 축적하게 되어 몸이 붓고 혈압까지 높아져 심장에 과부담을 주게 되며 결국 고혈압, 뇌혈관 질환, 심장병 및 위암을 유발하게 된다. 보통 한국인의 식사에 15~20g의 소금이 사용되고 있으나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몸에 필요한 소금 섭취량은 0.5g이면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다. 국이나 찌개를 접하는 한국식단에서 소금을 제한하기엔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서서히 소금을 줄여나가며 담백하게 먹는 식단은 필수적이다.
(※ 저염식이 방법 : 식초, 설탕, 꿀, 물엿, 조청 등 을 이용해 새콤
달콤하게 간을 한다)


수분
계속적으로 과다한 수분을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심장이나 폐에 물이 차서 부종, 고혈압, 심부전, 호흡곤란 등이 되기 쉬우므로 수분섭취를 주의 깊게 해야 한다. 보통 투석환자의 식사에는 800~1200ml의 수분이 식품자체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감안한다.
※ 1일 수분 허용량 = 24시간 소변량 + 500cc
단순한 물만이 아닌 상온에서 액체인 것은 전부 수분에 속한다.


수분의 제한방법
눈금이 있는 병에 1일 수분 허용량만큼의 물을 담아놓고 음료를 마실 때 마다 먹는 양만큼씩 따라 먹는다.
음료는 빨대를 사용해 천천히 마시고, 갈증이 날 때는 얼음으로 먹거나 물을 마시지 말고 입만 축인 후에 뱉는다.
집에서도 수시로 체중을 측정하여 투석 간 체중 증가를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식을 할 경우
이전에 가본 적이 있는 식당으로 가서 알고 있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짠 종류의 음식은 삼가고, 양질의 단백질이 높은 식품을 선택한다. 소스나 양념을 섞은 음식을 주문할 경우 따로 양념을 담아 달라고 주문하여 필요한 양만큼만 사용하고 가능하면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다.


식이요법의 원칙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충분한 열량을 유지하며, 수분, 염분, 칼륨과 인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며,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식이와 영양 관리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좋은 기분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식사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트위터페이스북프린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