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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콩팥병의 새로운 희망, 신장이식 - 신장내과 문성진 교수

등록일 : 2015-06-11

 

콩팥은 등 뒤쪽 갈비뼈 아래에 두 개가 존재하는데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콩팥의 기능이 감소하는 것을 만성 콩팥병이라 부른다. 콩팥의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인 크레이티닌은 1.0mg/dl 미만이 정상이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크레이티닌이 4~5mg/dl 이상으로 증가하면, 신대체 요법(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을 필요로 한다.

 

신장(콩팥)이식이란?
수명이 다한 콩팥의 기능을 보조하기 위하여 타인의 콩팥을 환자의 골반 안쪽에 옮겨 붙이는 것을 신장이식 이라고 부른다.

 

왜 신장이식을 받아야만 하는가?
투석 치료로 삶의 연장이 가능해지긴 했으나, 이는 요독 제거 기능의 13% 정도를 대신할 뿐이다. 또한 콩팥의 다른 기능인 혈압 조절, 적혈구 생성 호르몬 합성, 비타민 D 생성 등은 투석치료로 대신 할 수 없다. 하지만 신장이식은 콩팥 기능의 50% 이상 대체할 수 있으며, 앞서 말한 다른 기능들도 함께 호전되므로, 합병증의 예방이나 삶의 질 향상, 생존율 면에서 투석치료에 비하여 두 배 이상 좋다. 따라서 신장이식을 받을 여건이 된다면 반드시 받아야 한다.

 

신장이식의 방법 

신장이식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여자가 존재해야 한다. 공여자에는 생체 공여자(가족이나 친척)와 사체 공여자(뇌사자)가 있다. 신장이식을 희망하는 생체 공여자가 있는 경우 환자 및 공여자가 함께 신장이식 전 검사를 받으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곧바로 이식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생체 공여자가 없는 경우에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뇌사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한 후 뇌사자가 생기면 신장을 기증 받는다. 현재 약 15,000명의 신장이식 대기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평균 대기기간은 4.5년 정도이다.



혈액형이 맞아야만 받을 수 있나?
신장이식은 타인의 장기가 내 몸 속에 들어오는 것이므로 거부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하여 혈액형 검사, 조직적합성 검사, 림프구 교차 반응 검사를 시행한다. 원칙적으로 수혈이 가능한 관계이며, 조직적합성이 잘 맞고, 교차반응 검사가 음성인 경우 이식 수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면역억제제 및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혈액형이나 조직적합성이 맞지 않아도 또한 교차반응 검사가 양성이어도 ‘혈장 교환술’이란 방법을 통하여 이식수술이 가능해 졌다.

 

어떤 병원에서 받을 수 있나?
전국에는 86개의 이식의료기관이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는 뇌사자 관리 및 이식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병원에서 발생한 뇌사자의 콩팥 중 한 개는 그 병원에 등록된 신장이식 대기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아직까지 타 병원에 비하여 등록된 신장이식 대기자의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식대기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빠른 신장이식을 원한다면 국제성모병원에서 뇌사 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신장이식 후 생활은?
신장이식을 받게 되면 투석 이전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일상생활, 직업, 학교생활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면역 억제제의 복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외래 방문을 통하여 신장 기능 및 전신상태를 체크해야 하며 규칙적인 약물복용, 손 위생 등의 감염 관리가 중요하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 조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턴/레지던트 수료

연세대학교 의학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문분야

신장기능저하, 부종, 혈뇨, 단백뇨, 투석치료, 신장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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