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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응급질환,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윤성현 교수

등록일 : 2015-01-24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응급질환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겨울은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하는 응급상황이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다. 특히 환자들이 자주 질문하는 심뇌혈관 질환, 낙상, 화상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응급의료전문의가 전하는 현명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Q1. 저는 평소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고 있습니다. 겨울철이면 제가 앓고 있는 질환들이 원인이 되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갑작스런 심장, 뇌혈관 질환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신속히 응급실을 찾아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 환자는 대부분 가슴이나 명치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고 뇌졸중은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갑작스런 두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심근경색은 얼마나 빨리 병원에 도착하느냐가 생명과 직결되기에 거주하고 계시는 지역 내 급성심근경색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으로 심장이 멈추었을 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높아지기에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것도 추천합니다.

 

뇌졸중 역시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뇌졸중이 발생함과 동시에 뇌세포가 죽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많은 뇌세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발생 후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Q2. 저는 60대 노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 눈길이나 빙판길에 어머니께서 넘어지지는 않을까 무척 걱정이 됩니다. 어머니께서 이러한 낙상 사고를 당하신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걱정하시는 것처럼 겨울철에는 낙상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많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로 활동성이 떨어진 상태라 낙상 사고를 당했을 때 부상의 정도가 심합니다. 우선 낙상이나 골절 사고를 당했을 땐 즉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큰 골절은 X-ray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고 혹시 모를 합병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사고를 당했을 때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낙상이나 골절 사고는 다른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미끄러운 길은 피하고 미끄럼방지용 신발을 신고 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고가 발생했을때 스스로 일어나려고 하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Q3. 5살 남자 아이를 키우는 주부입니다. 아이가 무척 활발하여 집 곳곳에 있는 난방기구나 끓고 있는 주전자에 화상을 당할까봐 늘 걱정입니다. 화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실제로 어린아이가 화상을 당해 병원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화상이 발생했을 때는 그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1도 화상은 즉시 열기를 식히기 위해 흐르는 찬물에 환부를 약 20분 대고 있는 것이 초기 대처가 될 수 있습니다. 이후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화상 연고를 깨끗한 면봉을 사용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1도 화상은 대부분 초기 대처만 잘하면 환부가 흉터 없이 아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증상으로 보자면 1도 화상은 피부가 붉게 변하고, 2도 화상은 피부에 물집(수포)이 생기며, 3도 화상은 피부가 마른 가죽처럼 갈색이나 흰색으로 변합니다. 2~3도 화상은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물집이 잡혔을 때는 내원하지 않으면 환부에 흉도 지고 치료도 점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화상에 의한 물집

을 터뜨리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윤성현 교수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 취득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문분야
응급의학, 전문 심장 소생술 및 심뇌질환 응급, 소아 응급, 외상 응급, 약독물 응급, 환경 응급

 

응급의료센터 1600-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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