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CT 도입,
검사의 신속성·정확성·안전성 강화
국제성모병원이 최첨단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 소마톰 엑스사이트(SOMATOM X.Cite)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독일 지멘스사의 CT 장비 소마톰 엑스사이트는 촬영 목적에 따라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는 시스템을 갖춰 검사 중인 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함으로써 환자 특성에 최적화된 검사가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기존 CT 검사 대비 최대 6배 낮은 방사선량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초저선량으로 뇌, 심장, 척추, 흉부, 복부 등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서 0.3mm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조영제 사용량을 기존 검사 대비 최대 36%까지 낮춰 조영제 투여로 인한 환자의 부담감을 줄었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이번 CT 장비 도입으로 진단의 정확성과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믿고 검사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화군 주문도 찾아 의료봉사 시행
국제성모병원은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올해 2월 인천광역시와 체결한 ‘1섬 1주치(主治) 병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섬 1주치 병원 업무협약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지 않은 인천의 7개 섬 지역에 주치 병원을 지정해, 도서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체결된 민·관 협력 무료 진료사업이다. 국제성모병원은 강화군 서도면의 주치 병원으로 지정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활의학과 이범석 교수, 소화기내과 강석형 교수, 한의과 박태용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운동치료사, 행정인력 등 25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의료봉사단은 주문도 주민 100여 명에게 기초 검사(혈압·혈당) 및 복약 상담, 통증 주사 및 열·전기치료, 침치료, 영양수액 투여, 운동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강화군 보건소와 함께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방문 진료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했다.
의료봉사단장으로 참여한 재활의학과 이범석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서도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서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병원과 무료 진료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35%를 초과하는 초고령 지역이며, 특히 서도면은 그 비율이 51%에 달해 전문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의료사각지대 환아·가족 지원
국제성모병원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의료사각지대의 환아·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주요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모여 설립한 민간단체다. 국제성모병원은 희망브리지가 수행하는 의료사각지대 환아·가족 지원 사업에 동참해, 사랑을 전하기로 했다. 앞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환아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해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희망브리지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와 가족을 도울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환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며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이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
수면장애 디지털 치료제 선보여
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가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수면장애 디지털 치료제를 선보였다. 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인 원유니버스와 함께 수면장애 디지털 치료제를 소개했다. 이날 선보인 수면장애 디지털 치료제는 VR기기를 통해 산림정보를 시청각으로 제공해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탑재된 명상 및 힐링 프로그램이 스트레스를 완화해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특히 프로그램 개발에는 수면 전문 유튜버 브레이너 제이가 함께했다.
국제성모병원-하늘정형외과의원,
영종도 ‘응급 의료체계 구축’ 맞손
국제성모병원은 인천 영종도 하늘정형외과의원(신은호·윤재식 대표원장)과 24시간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 서구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국제성모병원과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영종도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새만금 잼버리’ 의료지원팀 긴급 파견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의료지원팀을 긴급 파견했다. 의료지원팀은 의사, 간호사, 행정 지원인력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국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 김혜윤 교수(신경과)가 맡았다. 국제성모병원 의료지원팀은 온열질환자를 비롯해 응급환자를 치료했다.
가톨릭 교수회,
호스피스 환자 위해 기부금 전달
국제성모병원 가톨릭 교수회가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가톨릭 교수회의 이번 기부금은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새 삶 후원회로 전달돼,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의료취약계층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지원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