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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센터의 이유 있는 변신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

지난 3월 2일, 국제성모병원 호흡기센터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 단장한 모습을 선보였다.새로 단장한 호흡기센터에서 환자들은 더욱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가 달라지는 호흡기센터에 대해 말한다.

음압·안심 진료실을 구축해 더 안전하게

요즘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특히 호흡기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호흡기 질환은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감기와 같은 가벼운 호흡기 질환은 누구나 쉽게 걸리기 때문이다. 한편 호흡기 질환은 감염 등이 직접적인 원인인데, 이를 차단하려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진료실 등이 필요하다.

이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센터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 모습을 선보이며 진료에 나섰다. 새 단장한 호흡기센터에서는 눈여겨볼 사항이 여럿이다. 먼저 인천 서구 최초로 음압 진료실, 결핵, 코로나19, 독감 등 유사 시 환자와 분리해 감염에 대응할 수 있는 안심 진료실을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끈다.

정재호 교수가 음압 진료실과 안심 진료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음압·안심 진료실은 이번 리모델링의 첫 번째 이유입니다. 안타깝게도 이전까지 진료실은 음압 유지가 어려웠습니다. 대부분 호흡기 질환은 공기 감염이나 전염으로 발생하는 만큼 진료를 하면서도 환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3월부터는 모두 음압 진료실로 바뀐 덕분에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게 돼 기쁩니다.”

인천 서구 유일
기관지내시경 외래 검사 가능해져

새 단장한 호흡기센터를 찾는 환자들은 한 가지 혜택을 더 얻을 수 있다. 외래에서 신속하게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 점이다. 기존 기관지내시경 검사는 입원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검사였다. 이로써 국제성모병원은 인천 서구에서 유일하게 기관지내시경 외래 검사가 가능해졌다.

“위내시경은 보통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검사합니다. 하지만 기관지내시경은 결핵이 의심되는 환자들도 있으므로 무조건 격리 음압실에 입원해서 검사했습니다. 검사 전날 입원해 검사하고, 다음 날 퇴원까지 2박 3일이 필요한데, 직장인이라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고려해 외래에 검사실과 회복실을 따로 만들어서 검사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를 제외하고는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호흡기센터 리모델링이 누구보다 기쁜 이는 정재호 교수다. 정재호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폐렴, 결핵, 폐암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국제성모병원 호흡기센터의 신속한 검사와 정확한 치료에 자부심을 갖는다. 환자들을 향한 애정도 남다르다. 그에게 앞으로 목표를 물었다.

“우리 호흡기내과는 외래, 입원 환자, 폐암 환자의 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겠지요. 호흡기센터가 새 단장하며 갖출 건 충분히 갖췄으니 더 열심히 진료하겠습니다. 환자분들도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를 믿고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1.  
인천 서북부 최초/유일의 음압 진료실

감염에 안전한 진료실 구축

2.
결핵, 코로나, 독감도 안심

유사시 환자와 분리되어 대응이 가능한 안심 진료실

3.
호흡기 환자의 빠른 검사

서구 유일의 기관지내시경 외래 검사(입원 불필요)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

진료분야 _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폐렴, 결핵, 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