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료로 몽골인 2명에 걷는 기쁨을 선사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몽골 환자 두 명에게 나눔의료 사업의 하나로 인공관절 로봇수술을 시행해 건강한 삶을 되찾아 주었다. 몽골 국적의 여성 환자 푼착도리찌 푸레브수렝(64) 씨와 알탄투야 노로브(57) 씨는 몽골에서 퇴행성 무릎관절염을 진단받았다. 하지만 의료환경과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수년간 방치해 관절염은 말기로 악화하고, 제대로 걷지 못해 삶의 질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다행히 두 환자는 인천시 나눔의료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국제성모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인천시 나눔의료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국가에 국내 의료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의료지원사업이다. 두 환자는 국제성모병원에서 정형외과 채동식, 이현희 교수의 집도로 인공관절 로봇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두 환자는 3주의 재활치료 기간을 거쳐 회복 후 최근 몽골로 돌아갔다 알탄투야 노로브 씨는 “치료해준 모든 의료진과 인천시·인천관광공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몽골에서 건강한 에너지로 달려보고 싶다”라고 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더 미라클 콘서트’ 개최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지역주민 400여 명을 초청해 자선모금 콘서트 ‘더 미라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제성모병원과 인천 서구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콘서트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신동근(인천 서구을) 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무대에 오른 ‘앙상블 더 브릿지’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협주로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브라스밴드 ‘나인티스 덕’의 성탄 캐럴 연주와 뮤지컬팀 ‘위드스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환아와 주민을 위한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및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은 “병원이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치유해주는 공간이 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국제성모병원 내시경센터가 최근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간호업무개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주제로 각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활동 사례 중 학술 가치와 기여도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제성모병원 내시경센터는 ‘안전한 내시경기기 관리를 통한 인적요인 에러 감소 개선 활동’을 발표했다. 내시경센터는 원내 내시경 검사가 증가하면서 관리비용 또한 증가하고, 검사가 지연돼 환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내시경 관리팀을 신설해 표준화된 검수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또한 내시경을 다루는 직원들의 내부 교육과 예방점검을 강화하고, 기기손상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내시경 가동률이 8.3% 향상됐으며, 인적 요인 수리건수가 89.2% 감소했다. 특히 내시경 기기 관리 비용은 약 1억 원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국제성모병원 내시경센터는 이와 같은 활동 사례의 학술가치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국제성모병원 내시경센터장 명유식 교수는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유공 인천시장 표창 수상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외국인 환자 유치 증대와 인천 의료서비스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국제성모병원은 인천시와 협력해 외국인 환자의 의료접근성 강화, 한국 의료의 우수성 인지도 제고, 국제진료팀 24시간 On-call 서비스 제공 등 세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꾸준히 해외 나눔 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몽골 정부로부터 자국민에게 새 삶을 선사한 공로로 감사패와 훈장을 받았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앞으로도 인천지역, 나아가 한국의 우수한 의료 수준을 세계에 알리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유방암 수술 1000례 달성
국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가 지난 12월에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유방암 치료는 크게 항암치료, 수술, 방사선치료, 항여성호르몬치료, 표적치료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수술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 유방갑상선센터장 이일균 교수는 “유방암 수술 1천례 달성은 여러 어려운 여건으로 예상보다 늦어지긴 했으나 의료진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최고로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방암 발병률은 사회생활이 많은 40대 중후반에서 가장 높아, 중년 여성들의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이 필요하다.
산부인과 김수림 교수,
산부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산부인과 김수림 교수가 최근 ‘제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OGS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OGS 최우수논문상’은 대한산부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 가치가 뛰어난 논문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수림 교수는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골반장기탈출증 수술기법을 분석한 ‘국내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의 현재 술기 현황’이라는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논문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전략기획실 이민호 UM,
심정지 이웃 주민 구해
국제성모병원 이민호 UM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50대 남성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살렸다. 이 씨는 “쓰러진 A씨가 이웃 주민이어서 잠시 놀랐지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라며 “심폐소생술을 직접 하는 경험은 처음이었지만, 매년 병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잘할 수 있었다.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
대한통증학회 ‘SCIE 학술상’ 수상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가 제76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SCIE 학술상을 받았다. SCIE 학술상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중 대한통증학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논문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