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증 질환 치료 선도
최신 로봇 수술 장비 '다빈치SP' 도입
국제성모병원이 4세대 첨단 로봇 수술 장비인 ‘다빈치SP’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다빈치SP는 1개의 절개 창(구멍)에 수술기가 들어가 수술을 수행한다. 숙련된 의사가 콘솔에서 3D 영상을 보며, 로봇 팔에 장착된 기구를 조작해 수술하는 방식이다. 단일공 수술에 최적화된 다빈치SP는 2.5cm의 작은 절개만으로 수술을 진행해 통증과 출혈이 적고, 수술 시간이 짧아 수술 후 회복과 일상 복귀가 빠르다. 흉터 또한 작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의료진 입장에서는 최대 15배 확대된 3D영상을 보며 수술할 수 있고, 수술기구 간 충돌 가능성이 없어 정교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다.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외과 등에서 활용했던 로봇 수술은 최근에는 각종 암 수술에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되었다.
국제성모병원에서 다빈치SP로 수술이 가능한 질환은 ▲유방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갑상선암 ▲대장암 ▲부인과 질환 ▲담낭 ▲탈장 등이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인천 서북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다빈치SP를 도입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최첨단 로봇 수술 장비를 활용해 암 수술을 비롯한 중증 질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성 콩팥병 직장인을 위한
야간 혈액투석 실시
국제성모병원이 만성 콩팥병을 앓고 있는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야간 혈액투석을 실시한다. 콩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만성 콩팥병 환자는 주 2~3회 혈액투석을 받아야 한다. 혈액투석은 투석기계를 사용해 혈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한 번 받을 때 4시간이 걸린다. 인공신장실에서는 최신 투석장비와 44개 병상을 갖추고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0시까지 야간 투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장내과 전문의 4명과 전임의 1명 등 총 5명의 의료진이 근무하며 전문 진료를 수행한다.
문의 : 032-290-3236
심장‧대동맥 수술 권위자 류상완 교수 영입
성인 심장·대동맥 수술 권위자인 류상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가 국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류상완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및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전임의·임상교수, 성가롤로병원 흉부외과 주임과장을 거쳐 이대서울병원에서 진료협력센터장, 혈관연구원장,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상완 교수는 지금까지 심장·대동맥 수술 2,500례, 기타 혈관 수술 2,000례 이상을 집도했다.
폐암 환자 A씨, 성금 200만 원 전달해
폐암 4기 환자인 A씨(71)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재호 교수는 “환자분은 폐암 4기지만,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의료진을 신뢰하며 치료를 잘 받아왔다”며 “수술과 항암치료로 오랜 시간 몸과 마음 모두 고생이 많았을텐데 주치의로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호스피스병동 개소 10주년 맞아
호스피스병동(마리아병동)이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병원장 김현수 신부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호스피스병동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종사자가 참석했다.
“K-의료 배우러 왔어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차관 일행, 국제성모병원 찾아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파르호존 타슈풀라토프 보건부 차관과 공공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병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차관 일행은 국제성모병원 외래 및 검사실과 건강증진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 병원 의료시스템 현황을 청취했다.
재활의학과 이범석 교수,
대한 척추학회 회장 취임
재활의학과 이범석 교수가 대한척수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 이범석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및 관리 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재활원에서 26년간 근무하며 국내 척수환자의 재활에 헌신했다. 지금까지 9,000명이 넘는 척수장애인을 진료했으며, 국내 최초로 장애인 성재활 및 방광종합검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병원에 도입했다.
김영욱 교수,
논문 69편으로 교육부장관 표창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가 교육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욱 교수는 정부로부터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돼 학술진흥 분야에서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제전문학술지(SCI저널)에 연구논문 69편을 등재하고 그중 61편에 주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의학 연구에 매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최우수 연구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제성모병원,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동참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가 주관한 31일간의 생명나눔은 인천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과 지역주민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