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무릎 수술을 위해 입원한 김 * 후 님의 보호자(딸)입니다.
수술 후 통증이 너무 심하다는 주변 분들의 말씀에,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는 수술을 고민하며 일 년 넘게 지내셨습니다. 그러던 중 수소문 끝에 '무릎의 신'이라 불리는 채동식 교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만이 답입니다"라는 교수님의 단호한 말씀에 더 이상 고민 없이 날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급작스러웠지만, 아버지께서 몇 걸음조차 걷기 힘든 상태였기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기저질환이 많아 걱정이 컸고, 한 시간 정도 걸린다던 수술이 두 시간이 넘도록 소식이 없어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회복실 문자를 받고,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당일 오후 8시 무렵 회진 시간, 교수님께서 침대 곁에 있는 저를 잠시 나오라고 하시고는 아버지 얼굴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셨어요.
"어르신, 고생 많이 하셨어요. 수술 잘 되었습니다" 눈을 마주 보며 환자를 직접 안심시켜 주시는 따뜻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토록 걱정했던 통증도 1~2일 이후엔 거의 없었으며, 호흡기내과로 전과된 후에도 회진 및 상처 부위 등을 살뜰히 보살펴 주셨어요. 국제성모병원에서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의료진을 만난 것이 2025년 올해 최대의 행운이 아닌가 싶어요. 새 무릎을 얻은 만큼 아버지도 열심히 재활치료하여 외래 진료 때 찾아뵈려 한답니다. 저희 가족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수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김 * 후님의 보호자께서 칭찬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