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 치유의 손길
부정맥,
언제 의심해봐야 할까요?
심장내과

최 성 화 교수

세부진료과목
부정맥, 실신, 심방세동, 심장전도계 조율술(CSP)
인공심장박동기, 초소형 무선심박기, 제세동기,
심장재동기화 치료
  • 숨이 자주 가쁘고 심장이 두근대는데,
    부정맥 일까요?
  • 부정맥 의사라고 소개할 때마다 자주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흔히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다고 알려져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정맥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심장 박동수의 증가나 숨이차는 것은 무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발생될 수도 있으며 신체 민감도에 따라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우리 몸이 주고 있는 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놓칠 수 있는 증상인 이유 없이 피로함, 어지러움, 실신도 부정맥의 증상 중 하나이며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간단한 검사를 통해
    빠르게 진단 받으세요.
    따라서 일상에서 느끼는 증상만으로는 부정맥이라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거나 지속해서 불편한 부분이 걱정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검사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진료와 검사를 권유합니다. 검사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 검사를 해보는 것이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오는 경우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이나 72시간 웨어러블(패치형) 홀터 검사를 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워치가 있다면 이를 이용해 증상 발생 시 심전도를 기록한다면 진단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 부정맥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맥박이 불규칙한 질환을 통칭하여 부정맥이라 하는데 그안에는 여러 종류의 부정맥이 있습니다. 모든 부정맥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부정맥인 심방세동은 뇌경색과 심부전의 위험을 높이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 다. 시술로 완치가 가능한 상심실성 빈맥도 있습니다. 혹시 건강검진이나 검사로 이미 부정맥을 진단 받으셨다면 정확히 어떤 부정맥인지 잘 알아두는 것이 진료에 필요합니다.
  • 부정맥 시술과 치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장 시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부담과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정맥 치료는 대부분 약물 치료로 시작하지만,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약물 부작용 으로 서맥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시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부정맥인 심방세동은 심장의 구조와 부정맥의 형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치료 전략을 세웁니다. 최근에는 정밀한 시술 기법이 발전하면서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가 크게 향상되었고, 환자들이 느끼는 부담 역시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만성적인 부정맥도 잘 관리하면
    치료될 수 있습니다.
    어떤 부정맥이든 검사를 통하여 빠르게 진단하고 초기에 적절한 약물치료와 시술을 병행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관리 가능합니다. 걱정하거나 주저하지 마시고 부정맥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전극도자절제술
고주파(열)가 발생하는 도관을 이용해 심장의 부정맥을 발생하게 만드는 지점을 치료하는 방법
냉각풍선절제술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관 입구를 풍선으로 차갑게 얼려 빠르고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치료하는 방법
펄스장 절제술
최근 도입된 신의료기술로 펄스장을 이용해 빠르게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만 사멸시키는 방법
VOL.74 April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