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지 간호사님께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호스피스 병동에 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저와 엄마에게 늘 한결같은 진심으로 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2026년 1월 26일 새벽, 직장암 말기로 투병 중이신 엄마의 선택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오게 되었습니다.
엄마 곁에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인실로 옮겨 마지막 이별을
준비해야 했지만, 엄마와 이별할 마음의 준비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많은 간호사분들과 간병인분들, 의료진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두려움과 걱정을 조금씩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장혜지 선생님은 제가 무너질 때마다,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다가와 엄마의 상태를 살펴주시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환자분들께도 항상 밝은 미소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국제성모병원에서 장혜지 간호사님과 많은 의료진의 세심한 보살핌 덕분에 엄마의 마지막 시간을 존엄하게 지켜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오래도록 사랑과 위로의 공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익명으로 칭찬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