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폐경)란 어떤 상태입니까
갱년기란 성의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변동하는 시기로 나이로 확실히 구별하수 없습니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며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대게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하며 이러한 변화는 대게 40대 중,후반 부터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 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4~7년 정도이며 일부 여성에서는 10년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폐경이란 생식 능력의 상실을 의미하며 25%의 여성은 폐경 후에도 아무런 증세를 느끼지 않지만 50%는 호르몬 감소에 따른 가벼운 증세를 느끼며 나머지 25%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심각한 증세에 시달리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지속되면 이에 대한 대증적 요법이나 적극적인 호르몬 요법이 필요하며 갱년기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얼굴의 화끈거림
에스트로겐이 감소될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초기 증상입니다. 얼굴, 목, 가슴에 갑자기 뜨거운 기운을 느끼고피부가 달아오르는데 이를 안면 홍조라 합니다. 잠을 잘 때 홍조가 일어나 식은땀에 적어 잠이 깨므로 잠을 설치게 됩니다.

◀질과 요도계의 변화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피부와 상피 세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 질과 요도계의 상피 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습니다. 이로 인해 골반 장기 탈출증의 이환율이 증가하며, 요도 상피 세포가 얇아지면 방광의 조절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찔금 흘리는 요실금이 발생합니다.  

◀기분 변화 및 기타 가벼운 증상
대뇌 신경 전달 물질의 농도 변화로 수면을 방해합니다. 이로 인해 신경 과민 상태나 기분 변화를 자주 겪습니다. 기타 증상으로는 군살, 복부 비만, 유방의 늘어짐, 피부 탄력 소실, 목소리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기 합병증
폐경기가 진행되면서 골밀도가 감소하여 쉽게 골절되는 골다공증이 초래되며 폐경 후 여성의 사망 원인 중 첫번째 원인인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폐경 전보다 상당히 높아집니다.


폐경기 여성에게 필요한 검사는 무엇인가요?
1년 이상 생리가 없는 경우, 또 폐경기 각종 증상이 있는 경우 폐경기를 의심할 수 있으며 병원에 오시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골반초음파 검사
◀골밀도 검사
◀유방암 검사
◀호르몬 검사
◀혈액 검사


폐경기 증세의 치료법인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으면 어떤 좋은 점이 있나요?
일단 폐경으로 인하여 생겨난 여러 증상과 신체적인 변화가 완화되거나 없어집니다. 안면 홍조의 경우 수일 수주만 해도 증상이 사라지며 질 건조감, 우울증, 불면증, 요실금 등도 3~6개월 정도의 투여로 호전됩니다. 또한 골다공증이나 치매예방은 물론 폐경 후 여성의 가장 큰 사망의 원인인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을 50%까지 감소시켜 건강하고 평안한 노년을 보내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 호르몬 대체요법은 일부 심혈관계 질환이나 유방암의 병력 등을 가진 환자에서는 시행 할 수 없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보조적으로 선택적인 신경물질 억제제 등을 통한 치료를 통해 증상 조절을 하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의 상태에 가장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치료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예방관리
◀갱년기 예방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신체를 청결히 하며 수면을 많이 취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알코올, 흡연, 스트레스 등을 멀리하시고 밝은 마음과 많이 웃습니다.

◀갱년기관리
관리도 예방과 같이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며 흡연을 삼가고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주기적인 관리를 병행하면 됩니다. 

◀식이요법
연령에 관계없이 필요한 식이 요법으로 칼슘이 많은 식품(특히 저지방 우유), 치즈, 요구르트, 두유, 연어, 정어리 및 신선한 과일 등이 있지만 유제품에 들어 있는 칼슘이 흡수가 잘됩니다.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저지방 식품을 같이 드시고 또한 적당한 햇빛에 노출해서 비타민 D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