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지역 유치원 대상 '어린이 의사 체험단' 성료
인천청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대상…의사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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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병원 마리아홀에서 인천청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29명을 초청해 '2026 어린이 의사 체험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건강증진 선포식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아이들이 병원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의사 직업 체험을 통해 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의사 가운을 입어보는 '화이트가운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일 의사로 변신한 원아들은 ▲의사 진료 체험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건강 음식 만들기 ▲몸속 검사 체험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멘토로 나선 소아외과 한지원 교수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의 역할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단에 참여한 한 원아는 "처음에는 병원이 무섭게 느껴졌지만 직접 의사 가운을 입고 체험하니 재밌었다"며 "나중에 커서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진짜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는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을 위한 전문 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