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말하고, 숨 쉬는 곳이 모인
중요한 부위 두경부
두경부란 머리와 목을 의미하지만 관련된 용어가 어렵고 생소해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목과 가슴을 구분하는 쇄골 위쪽으로 중추신경계와 척추, 뇌를 제외한 모든 부위를 말하며 대표적으로 포함되는 부위는 귀, 코, 얼굴, 구강, 목 등이다.
두경부암은 귀, 코, 얼굴 등 중요한 부위에 발생하는 암이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어도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이 쉽지 않다. 특히 진행된 암은 후두, 인두, 혀, 안면의 일부 등을 제거해야 하므로 환자에게는 너무나 두려운 공포의 대상이 된다. 두경부암은 후두암, 인두암, 구강암 등 세 가지 암이 가장 많다. 발병률은 인구 1만 명당 1명 정도에 이르며 국내에서만 매년 9천여 명의 두경부암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별 암 발생기준으로 보면 7위이고, 남자 환자 기준으로는 5위에 해당된다.
두경부암의 종류
후두암 구강암 하인두암
후두암 - 쉰 목소리 2주 지속되면 의심 두경부암 중 갑상선암 다음으로 빈도가 높다. 후두는 목 중앙에 위치한 기관으로 호흡과 기도 보호, 발성 등을 담당한다. 주로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 여성 흡연율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쉰 목소리가 시작된 지 2주가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목구멍에 이물감이 들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불편하면 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것이 좋다.
구강암 - 흡연·음주 시 발병 위험 15배 혀와 잇몸, 입천장, 혀 밑바닥 등 입안에 생기는 구강암은 흡연과 음주,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이다. 흡연과 음주를 함께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 발생률이 약 15배나 높다. 불결한 구강위생, 의치나 치아에 의한 자극, 구강 점막화 섬유화증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최근에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구강암 발생이 늘고 있어 예방이 강조된다.
비인두암 -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부위에 생기는 암
비인두암은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부위에 생기는 암을 의미한다. 비강내시경으로 보면 옆의 그림처럼 보이기도 한다. 보통 입을 벌릴 때 이물감과 통증을 호소하며 코막힘과 출혈도 있다. 비인두암이 유스타키오관을 막는 경우에는 중이염이 발생하여 귀가 먹먹해 질 수도 있다. 초기 증상이 경부의 혹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코막힘과 이물감이 코에서 느껴지고 음식물을 삼킬 때 코쪽으로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비인두암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두경부암의 진단과 치료
두경부암이 의심되면 우선 CT, MRI 등의 검사를 시행한다. 조직 검사에서 암으로 결과가 나오면 입원 하에 PETCT, 경부초음파, 위내시경, 대장조영술, 복부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전신 전이 여부 및 다른 이상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현재까지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 요법이 있으나 초기 암을 제외하고는 어느 한가지의 단독 치료로는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며 대개 두 가지 이상의 병합치료가 일반적이다. 과거에는 수술적 절제 후에 제거되는 부위의 기능적 상실로 인해 호흡곤란, 연하 및 발성 장애, 안면 결손 등이 발생해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등 수술의 한계점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재건성형 분야의 미세수술기법의 발달로 신체 다른 부위의 여러 조직을 수술로 제거된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생리적, 기능적, 미용적 장애를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내시경을 이용한 첨단 수술 기법 △상처가 적은 미세 침습 수술 △전문 간호사의 1 대1 맞춤 서비스 등 차별화된 치료 서비스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비인후센터 홍현준 교수는 “해당 분야 전문의들이 함께 모여 효율적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 치료 방법의 선택, 두경부암 환자가 재발이나 전이가 된 경우의 치료 방침 등을 함께 결정합니다. 특히 두경부암 수술 이후 환자의 삶을 고려해 재활 치료까지 통합 관리하는 진정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최적의 맞춤 치료를 위한 통합 진료시스템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의사를 믿는 환자를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추구하다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센터는 진단과정에서부터 치료, 재건 그리고 치료 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이비인후센터,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내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등 여러 과들의 다각적 협진을 시행하고 있다. 홍현준 교수는 “모든 진료의 중심에는 환자가 있습니다. 우리 이비인후센터는 환자 입장에서, 환자에게 가장 적절하고 올바른 치료 방법을 제시하려 노력합니다. 특히 검사부터 치료, 재활까지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지켜보며 의료진의 전력을 투입하고 논의하고 협의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고 말한다.
▲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센터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센터는 코 기능 검사실, 청력 검사실, 어지럼증 검사실과 목소리 검사실을 갖추고 각종 질환에 대한 특화된 솔루션을 전문의가 직접 관리, 제공합니다. 특히 갑상선암을 포함한 두경부종양, 두경부암 치료에서는 상처 없는 내시경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센터 홍현준 과장
前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임상조교수
세브란스병원 인턴/레지던트 수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 석·박사 취득
전문분야
두경부외과, 두경부종양, 갑상선, 음성클리닉
예약 상담 및 문의 032-290-3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