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도 간이식 수술 성공!
국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24,970명, 2014년 12월 기준 우리나라의 장기이식 대기자 수이다. 대기일은 1350일(3년 9개월)을 넘어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기를 이식받아야 하는 환자의 수는 늘고 있지만 기증된 장기의 수는 턱없이 부족한 게 우리의 현실이다. 특히 고령화 추세가 빨라지고 있어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인천 서구 유일의 장기이식센터 개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014년 11월 장기이식센터를 개설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장기이식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뇌사판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이식과 관련된 상담, 대기자 등록 및 장기이식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한국장기기증원과의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뇌사자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의 장기이식이 필요한 급.만성질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이식의 꽃 ‘간이식 수술’ 성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개원한 지 10개월 만에 첫 번째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번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만성적인 염증으로 간조직이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기능이 저하되는 간경변증을 앓고 있었다. 이후 의식이 나빠지는 간성혼수, 식도정맥류 파열, 복수 등의 합병증이 반복되어 간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었다.
국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립장기이식센터에 간이식 대기자로 등록해 간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박제훈·박용근 교수팀은 지난 12월 5일 뇌사자의 간을 기증받아 간이식 수술을 진행, 환자는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앞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생명존중의 가톨릭 정신에 의거하여 장기기증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제훈 센터장은 “환자에게 도움을 준 기증자 및 보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기이식은 1명의 기증자로 9명의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숭고한 생명나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인체조직 기증 절차
1. 15시간 내에 의료진을 통하거나 유가족이 직접 한국인체조직기증재단(1544-6725)으로 연락합니다.
2. 조직기증 코디네이터가 보호자 면담을 통해 조직기증에 대해 설명하고, 기증 동의를 받습니다.
3. 기증자를 조직은행으로 이송하여 수술을 실시합니다.
4. 조직기증이 이루어진 후 장례지도사가 시신을 복원합니다.
5. 이후 유가족이 요청한 곳으로 시신을 모셔다 드리고 장례를 일부 지원합니다.
장기이식센터 개설 후 첫 간이식 수술에 성공한
박제훈(사진 왼쪽), 박용근 교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외과 박제훈 교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외과 교수(장기이식센터장)
한국장기기증원(KODA)장기구득의사
전문분야
이식외과(간,췌장,신장 등), 외상외과, 복부대동맥류, 경동맥협착증, 말초동맥질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외과 박용근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박사 취득
전문분야
간이식, 간암, 담도암, 간내 담석증, 담낭암, 담낭결석 및 담낭염, 복부 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