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 안에 작고 자갈 같은 물질이 생기는
담석증
담석증은 담낭에 저장된 액체가 돌조각 같은 물질로 단단히 굳어져서 결석이 형성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전체인구의 4% 정도에서 발생한다. 담석은 담즙이 흘러내리는 담관과 담도, 담낭(쓸개)에서 그 흐름에 장애가 생겨서 생길 수도 있지만, 식습관이나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담즙 자체가 담석화되기 쉽도록 조성된 것도 많다. 대부분 가족력인데 이런 경우 담석인지 모른 채 돌을
더 키우는 사례가 많다.
통증이 있다면 근본적인 치료가 필수
담석증 하면 심한 통증을 생각하겠지만 가장 흔한 증상은 만성 소화불량이다. 명치로부터 시작된 통증이 우측 날개뼈 아래와 어깨 쪽으로 퍼져간다.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지만 2~3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진다. 건강에 자신할 수 있는 젊은층에서는 과식으로 인한 더부룩한 느낌 정도로 느끼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후의 소화불량 또는 스트레스성 위염 정도로 이해하게 된다. 정말 소화불량처럼 식사 후에 불편했다가 또 나아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담석이 담도를 막아 황달 증세가 올 때까지 버티다가 수술하는 사례도 흔한데 담관이 막혀서 생기는 증상을 담낭 발작이라 부르며 갑작스럽게 발생한다. 담낭 발작은 특히 기름기 많은 식사 후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밤 동안에도 발생한다.
특히 다음 증상 중 어떤 하나라도 있다면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5시간 이상 지속되는 통증
△오심과 구토
△열 또는 미열 또는 오한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보일 때(황달이 있을 때)
△진흙 같은 회색의 대변 증상이 없는 담석증은 우연히 발견되곤 하는데 아무 말썽 없이 지낼 수도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일시적인 염증이 만성 담낭염이 되고 결국 수술을 해야 할 때는 간단한 복강경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유착이나 변형이 생기기 때문이다. 결국 담낭염이 동반된 담석은 복강경을 이용해 담낭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복강경하 담낭 절제술

환자는 전신마취 하에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 모든 조작이 이뤄진다. 투관침(Trocar: 연필 굵기의 대롱)을 사용하여 복병에 구멍을 뚫고, 역시 손가락 크기의 카메라를 넣어 수술 집도의가 눈으로 복강 내의 상태를 보면서 수술하게 된다. 기구가 들어가기 위한 2~3개의 추가 투관침을 삽입하고 여기를 통해 특수 기구 넣고 담낭을 떼어내고 혈관을 클립(Clip)으로 묶고 지혈하는 등의 조작을 하게 된다. 떼어낸 담낭은 투관침을 넣은 장소로 빼낸다. 수술이 끝나고 나면 투관침이 들어간 자리는 1~2바늘 정도 꿰매고 몇 개월 뒤면 흔적만 남게 된다.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과 합병증이 적고, 일상생활의 복귀 시간이 단축되며 상처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DOCTOR'S STORY
환자의 안전과 미용까지 생각한 복강경 수술로 통증 적고 회복은 빠르게!
담도 복강경 수술의 최고 권위자
" 소화기외과 정철운 교수 "
싱글포트(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배꼽 안쪽으로 15~20mm 절개를 가해 단 하나의 작은 구멍으로 복강경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동시에 투입하여 진행하는 수술이다.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기구 조작이 어려워 숙련된 의사만이 진행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정철운 과장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가져올 수 있을지 심도 있게 고민합니다. 싱글포트(단일공) 수술은 개복 수술이나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서 하는 복강경 수술에 비해 수술 시 동반되는 위험 부담과 회복 그리고 미용적인 측면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수술입니다.”
담낭절제술 3000례 이상!
국내 최초(2001년) 2공식 담낭 절제술 성공
“담도암, 췌장암은 발생률이 높지 않지만 일단 발병하면 사망률은 높다. 5년 생존율이 10대 암 중 가장 낮은 것이 췌장암이고 그 다음이 담도암이다. 그만큼 예후가 나쁘다고 볼 수 있는데 두 암의 공통점은 소리 없이 조용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단순하게 생각되는 증상이라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흔하게 지나칠 수 있는 복통, 체중감소, 황달의 증세를 잘 살펴야 하고,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복부초음파와 CT나 MRI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소화기외과 정철운 교수
前 분당차병원 외과 교수
前 세브란스 병원 간담췌외과 전문의
독일 쾰른대학교 의학박사 취득
독일 쾰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문분야
담낭염, 담낭암, 담낭결석, 담도결석, 담도암, 췌장암, 복강경췌장수술 등
예약 상담 및 문의 032-290-3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