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장혈관센터
국제성모병원은 끊임없는 최선의 진료를 실천한다는 인천가톨릭의료원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최첨단의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의 심장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골든타임 Golden Time
골든타임의 사전적 의미는 TV나 라디오의 황금 시간대를 지칭하는 말이나, 2012년 방영됐던 의학 드라마 ‘골든타임’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에서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는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시간을 뜻한다. 병원에서 골든타임의 중심은 응급실이다. 응급실을 찾게 되는 상황에는 뇌졸중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사고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10초만 멈춰도 바로 기절하고, 4분간 멈추면 뇌가 영원한 손상을 입어 뇌사 상태에 빠지는 심장은 그야말로 골든타임 중에서도 꼭 지켜야 할 장기이다. 심근경색으로 인해 연간 9,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합병증 또는 재발로 인한 사망률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입원 30일 내 사망률은 7.5%, 급성기 이후인 퇴원 후 1년 내의 사망률(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2년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결과) 역시 8.1%(2011)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높은 사망률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는 심장의 근육과 세포에 기인한다. 심근경색이 큰 환자는 치료 후 심부전을 가지고 사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생존율 감소 등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탈케어가 가능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 치열한 시간과의 싸움
60대 중반인 김영숙(가명) 씨는 5년 전 고혈압으로 약물 복용을 했던 것 외에 특이병력이 없었다. 그러던 중 내원 당일 오전 10시, 갑작스럽게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이 발생했고 5분 정도 지속되다 통증이 호전되었다. 하지만 저녁 9시경 통증이 재발했고 1시간 정도 통증이 지속되어 결국 국제성모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내원 시 시행한 심전도 검사 결과 김영숙 씨는 급성 심근 경색증 소견을 보였다. 심근경색은 동맥경화에 의해 좁아진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으로의 혈액공급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였다. 김영숙 씨는 응급실 내원 48분 만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 받았고, 조영술 결과 혈전에 의한 좌전하 관상동맥 완전 폐쇄 및 우관상동맥 90% 협착소견을 보여 혈전 흡인 후 풍선혈관성형술과 약물방출 스텐트 삽입술을 시술 받았다.

빠른 시술 이후 김영숙 씨는 심혈관계 중환자실로 이동하여 약물 치료를 지속하면서 심전도 변화·활력 징후·시술 부위 관찰 등 상태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했다. 그 결과 일반병동으로 옮겨 약물 치료를 받으면 된다는 의료진의 판단이 내려졌다.
안정을 찾은 김영숙 씨와 그의 가족은 심근경색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지병인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의 관리 방법과 위험인자를 관리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할 것을 권고 받았다.
급속히 증가하는 심혈관 질환

최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한 후 현재 회복 중에 있어 해당 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순환장애를 지칭하는 용어다. 우리 사회는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노인 인구의 증가와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대사 증후군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잘 발생시키는 질환들의 유병률이 증가하여 심장 및 혈관 질환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심혈관 질환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급사나 심근경색증, 심부전과 같은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는 첨단 의학 분야 중 하나이다.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의 목표는 고혈압, 심부전, 허혈성 심질환, 고지혈증, 판막질환, 대동맥 질환 등에 있어 최신의 설비와 최고의 의료진, 효과적인 진료시스템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에게 교육과 예방적 치료를 통하여 심장 혈관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장혈관센터는 크게 외래와 심혈관계중환자실, 일반 병동과 각종검사실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실은 심혈관조영실, 심전도실, 심장초음파실, 운동부하검사실, 동맥경화검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흉부외과와 심장내과 외 여러 의료진이 함께 협진시스템을 이루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꿈의 수술, 하이브리드 수술로 정확하고! 빠르고! 편하게!
이전에는 막힌 혈관을 뚫는 중재술과 파열된 혈관을 막는 수술을 해야 할 때 환자가 두 곳을 옮겨 다니며 시간차를 두고 치료를 받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수술은 중재술을 하는 의료진과 수술하는 의료진이 같이 참여하여, 동시에 두 가지 치료를 진행해 환자의 부담은 줄이고 치료의 효율성은 높이는 수술이다.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 윤치순 센터장은 “과거에는 심장혈관·다리동맥·복부동맥 조영술 및 스텐트(그물망) 삽입술과 막힌 혈관을 건강한 혈관으로 이어주는 우회 수술을 각각 다른 날 진행했지만 내과와 외과적 시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는 모든 치료를 같은 날 동시에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중재적 시술과 외과 수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곳이 하이브리드 수술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센터장은 “국제성모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추고, 협력진료를 할 수 있어 응급 혈관질환 치료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 수술기법을 바탕으로 첨단 시설까지 삼박자를 갖추고 있어 환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크고 복잡한 심장혈관 수술을 작은 피부 절개만으로 수술할 수 있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고령 환자 수술도 더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심장내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혈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협력진료를 하고 있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시간이 관건인 심장·뇌혈관 질환자들은 보다 신속하게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일반적인 수술실 면적의 두 배 가량을 확보해야 하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 방사선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수술실 전체에 차폐시설을 설치해야만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몇몇에 불과한 실정이다.
국제성모병원은 끊임없는 최선의 진료를 실천한다는 인천가톨릭의료원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최첨단의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의 심장건강을 위해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Cardiovascular Center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최적화된 병원 환경과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 진료와 치료에 임하고 있다. 각종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춘 심장검사실과 심장수술실이 완비되어 있어 고혈압, 고지혈증은 물론 흉통, 호흡 곤란, 의식 소실, 및 두근거림 (심계항진)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적절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