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비대증은 연령에 따라 커지는 전립선이 방광출구를 막아 다양한 배뇨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은 35세부터 커지기 시작하여 50세 이상 남성의 50% 이상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정확한 발생원인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심혈관계 위험인자로 알려진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특징을 보이는 대사증후군이 전립선비대증 발병과의 연관성이 있으며, 전립선대증이 있는 경우 하부요로증상과 발기부전, 사정장애, 성적 만족도 및 성욕 사이에도 중요한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어떤 것인가요?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치 않고 남아있는 느낌이 있다.
- 소변이 자주 마렵고,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
- 소변 줄기가 힘이 없고, 끊기며 힘을 주어야 나온다.
- 소변이 마렵다 싶으면 참기 어렵고 급하다.
- 소변을 보려 해도 빨리 안나오고,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서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대개는 위와 같이 소변을 보는 데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게 되나 심한 경우에는 방광에 소변이 꽉 차 있는데도 갑자기 소변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는 과도한 음주, 감기약 복용, 추운 날씨, 장시간 운전, 심한 스트레스 시에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만지거나 초음파검사로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전립선이 커진 정도를 확인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또한 요검사,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 배뇨일지, 요속 측정 및 잔뇨 측정 등을 통해 환자 분이 호소하는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1. 약물의 복용
주로 초기 증상에 사용되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는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합니다.
2.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TUR-P)
전립선 비대증 수술에 많이 사용 되왔고 또한 현재도 많이 사용되는 수술 방법이며, 칼이 달린 절제경이라고 불리는 내시경을 요도로 삽입하고 비대된 전립선 조직을 전기에너저를 이용하여 깍아 내고 지혈하는 수술입니다.

3. 전립선 레이저 수술 (홀렙 수술)
홀렙 (HoLEP)수술은 전립선 비대증의 최신수술 방법으로,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을 감싸는 맨 바깥의 막과 비대해진 전립선 사이를 통째로 분리하여 몸 밖으로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이다. 다른 레이저 수술과 달리 조직을 태워 없애는 것이 아니라 비대한 전립선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여 몸 밖으로 빼내기 때문에 개복수술과 유사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수술로 인한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고, 입원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