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정맥류
정계정맥류는 고환주변, 음낭에 정맥이 늘어나는 질환으로 통증, 고환위축 등을 유발하여 방치할 경우 남성불임을 일으킬수 있으며 남성의 15%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정상적으로는 정맥에는 피가 심장을 향해 갈수 있도록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으로 가던 피가 역류하여 음낭 안 고환주변으로 모이게 됩니다. 모이게 된 정맥은 구불구부한 모양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이를 정계정맥류라고 합니다.
정계정맥류의 치료방법으로는 문제가 되는 부위를 칼로 절개하는 방식의 수술적인 방법이 지금까지는 가장 보편화된 방법이었으나, 인터벤션 영상의학전문의에 의해 수술없이 정계정맥류를 치료할수 있는 색전술이 시도 되면서 현재는 간단한 시술만으로 정계정맥류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정계정맥류 증상 및 진단
-전문의 진찰
서서 진찰을 하게 되며 정맥이 늘어나 정도에 따라 임상적으로 3단계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도플러 초음파 검사
가장 정확하면서 편리한 검사 방법으로 정맥이 어느 정도 늘어나 있는지를 측정하고 역류가 얼마나 심한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정액검사
불임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경우에 따라 시행할 수 있습니다.
-3차원 컴퓨터 정맥 조영술
정계정맥류의 진단은 진찰로 쉽게 진단할수 있으나 색전술 치료를 위해서는 고환정맥의 해부학적 변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환정맥은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그 형태에 따라 적당한 치료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 색전술이란?
정계정맥류 색전술은 최소침습적이며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환자는 국소마취만으로 통증 없이 편안히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술시, 윗팔 안쪽 부위를 국소마취하게 되며 속이 빈 가는 바늘을 정맥에 삽입하고 투시 영상으로 보면서 문제가 되는 고환정맥을 찾아 도관(카테터)이 들어가게 됩니다. 도관을 고환정맥에 위치시킨 후 조영제를 이용하여 역류 유무와 역류정도를 파악하고 백금코일과 혈관경화제를 이용하여 문제가 확인된 혈관을 막게 됩니다. 비뇨기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환정맥을 잘라내는 수술방식과 비교해 볼 때 정계정맥류 색전술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정계정맥류 색전술의 치료 장점
- 윗 팔쪽 또는 다리정맥(사타구니) 부위 국소마취로 시술합니다.
- 무통증 치료로 시술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 당일 진료에서 당일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바로 퇴원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 수술과는 달리 몸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시술 소요시간이 30분 정도로 짧습니다.
- 기타 장기 손상과 감염 등의 합병증이 전혀 없고 몸의 부담이 매우 적습니다.
- 재발율이 2% 미만으로 매우 낮으며 수술과 비교해 볼 때 비슷하거나 오히려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