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도 암이 생기나요?
입안(혀, 구강저, 볼점막, 잇몸, 입천장, 턱뼈)이나 입술, 구인두(혀의 후방부로서 목과 연결되는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구강암이라고 하며 전체 암의 4~5% 정도를 차지합니다.
구강암의 종류는?
구강암 중 가장 흔한 것은 입안 점막을 구성하는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편평상피세포암종입니다. 이외에도 침샘에서 발생하는 타액선암, 턱뼈나 얼굴근육 등에서 발생하는 육종, 입천장, 잇몸 등에 검은 반점을 형성하는 악성 흑색종 등이 있으며, 드물게 림프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구강암의 원인은?
- 흡연, 만성적인 음주 : 구강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흡연과 음주가 동반된 경우 발생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 유전적 요인
-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이나 틀니, 잘못된 저작 습관 등으로 인해 구강조직에 만성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 불량한 구강위생으로 인한 만성적인 잇몸질환
- 자외선에의 과다한 노출
-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매독,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등의 감염
구강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입안에 발생한 궤양이 낫지 않고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ㆍ일반적인 염증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찰 필요
- 입술이나 구강부위에 염증이 발생한 후 잘 낫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피가 나고 통증이 심한 경우
- 입안에 지워지지 않는 백색 또는 붉은 병변이 관찰되는 경우
ㆍ전암병소의 하나인 백반증 또는 홍반증일 경우가 있으므로 검사 필요
- 입안이나 주위 조직에 검은 반점이 생긴 경우
- 이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이를 뽑은 후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경우
- 구강이나 목에 혹이 만져지며 음식물을 삼키기가 불편한 경우
- 턱 주위에 발생한 붓기가 빠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구강암은 어떤 검사로 진단하나요?
<조직검사>
의심되는 부위를 국소마취하에 조금 떼어내서 현미경으로 진단하는 방법으로 구강암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영상검사>
암이 주위 조직으로 침범한 정도, 목의 임파선이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 등을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영상검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파노라마방사선사진, 치근단방사선사진
- 컴퓨터단층촬영(CT)
- 자기공명영상(MRI)
-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구강암의 치료법은?
구강암의 치료방법은 병기, 발생부위, 환자의 나이 및 전신적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초기암의 경우 수술을 우선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진행된 암의 경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여 완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술적 방법
재발방지를 위해 주위의 건강한 조직을 포함하여 병소를 제거(광범위 절제술) 하고, 임파선 전이가 있거나 전이 방지를 위하여 예방적
으로 목 부위의 임파선 조직을 절제(경부청소술) 합니다. 제거 후 발생한 결손부위에 자가조직 또는 인공물질을 이식하여 기능적, 심미
적 부분을 보완(재건술)합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을 조사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법
항암화학요법
약물을 통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법
구강암의 예방법은?
- 금연 음주
-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
-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이나 틀니에 대한 주기적인 검진, 개선 혹은 교체
- 자극성이 강한 식단 배제 및 잘못된 저작습관의 수정
- 유전 가족력 고려
- 정기적인 치과 검진 (연 1회 이상)
- 자외선 과다노출 차단
조기 진단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병소를 조기발견하고 이상증상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검
사를 받아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