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의 종류 및 원인 기전을 규명해 주는 최종적인 진단검사입니다. 부정맥은 특성상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생리학 검사는 부정맥을 재현시켜 환자가 갖고 있는 부정맥의 종류를 확인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며, 동시에 재현된 부정맥을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다음의 경우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 상심실성 빈맥
● WPW (Wolff-Parkinson-White) 증후군
● 동기능부전증후군
● 원인 불명의 실신 환자
● 방실 차단이나 만성 심실 내 전도장애 환자
● 심실 빈맥
● ICD (삽입형 제세동기) 삽입 전
● 약물의 효과 확인
다음과 같은 부정맥이 확인 된 경우에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
행하여 치료합니다.
● 상 심실성 빈맥
● 심 방 조동, 심방세동
● 심 방 빈맥
● 심 실 빈맥
● W PW 증후군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회귀성 혹은 국소성 빈맥 환자들 혹은 약물치료에 반응하나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검사 및 시술과정
-검사 전 준비사항
1. 보호자 혹은 환자 본인이 주치의로부터 검사방법, 주의사항, 합병증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검사동의서에 서명합니다.
2. 검사 전날 자정 이후부터 금식이 요구되며 이는 검사 중 발생하는 오심이나 구토로 인해 음식물이 기도로 흡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당뇨환자는 금식과 함께 당뇨약(인슐린)도 복용하지 않습니다.
3. 수액주사를 맞게 되며 이는 금식으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4. 검사 전날 밤에 검사용 카테터가 삽입되는 부위의 피부준비를 합니다. 이는 검사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5. 검사 시 방사선 촬영 기구를 사용하므로 가임기 여성의 경우는 임신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6. 약물에 과민성 반응이 있는 경우 사전에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7.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은 검사 일주일 전부터 중단해야 합니다.
-검사 및 시술방법
1. 양쪽의 대퇴정맥과 오른쪽 경정맥 부위를 소독하고 국소마취를 한 후, 가는 플라스틱 관을 삽입하고 이 관을 통해 전극도자를 심장 안에 위치시킵니다.
(경우에 따라 대퇴동맥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2.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제를 투여합니다.
3. 심장의 심방과 심실에 전기자극을 주어 부정맥을 유발시키고 발생기전과 발생부위를 진단합니다. 이 때, 가슴이 뛰거나 흉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4.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에 부정맥 유발부위를 찾아 고주파 전류를 발생시켜 발생된 열로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절제부위는 아주 작아 주위의 정상 조직에 대한 손상은 거의 없습니다.
5. 전기 자극을 다시 주어 부정맥이 유발되지 않을 경우 성공적으로 부정맥 부위를 절단했다고 판정하게 됩니다.
6. 총 검사시간은 부정맥의 종류, 부정맥을 유발시키는 병변의 위치에 따라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5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검사 및 시술 후
1. 환자는 검사 및 시술 후 심혈관 촬영실에서 시술부위 지혈 확인 후 일반병실 또는 심장중환자실로 오게 됩니다.
2. 시술 당일에 병실에서는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3. 오심이나 구토가 없다면 수분과 음식 섭취는 시술 후 즉시 할수 있게 됩니다.
4. 간호사는 환자의 회복을 평가하고 시술 부작용을 알아내기 위하여 혈압, 맥박, 호흡, 체온을 측정하게 됩니다.
-퇴원 후
1. 재발 유무를 관찰하기 위해 일정기간 외래에서 추적검사를 하게 됩니다.
2. 퇴원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3. 일부 경우에서 다시 부정맥이 재발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 경우 비슷한 시술로 다시 치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