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혈증(Dyslipidemia)이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혈액 내에 지질의 농도가 증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고지혈증으로 불리우며 혈관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상지혈증의 치료의 목표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이상으로 발생하는 일차성 고지혈증은 뚜렷한 임상증상과 가족력이 보이므로 자세한 문진과 진찰에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상지혈증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차성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건강 검진시 발견되거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시행한 혈청 지질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상지혈증이 있는 경우 이차적으로 혈중 지질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상지혈증의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혈장 지질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식사 후에는 음식에 포함된 지방질에 따라 혈장 지방 성분의 농도가 변하게 되므로 8시간 이상 금식한 뒤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혈중 지방 성분은 저밀도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으로 나뉘며 각각의 농도의 이상이 발생하는 원인이 다르므로 혈액 검사에서 이상지혈증이 진단되면 의사의 소견에 따라 원인 질환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혈중지질성분에 따른 정상 및 치료 기준치 ]
혈중지방성분 정상 이상 치료
총 콜레스테롤 <200 >240 >240
중성지방 <150 >200 >400
고밀도콜레스테롤 >60 <40 <40
저밀도콜레스테롤 <100 >130 >160
이상지혈증의 원인은?
이상지혈증은 다른 질환이 동반되거나 복용하는 약제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당뇨, 비만, 음주 등이 있으며 여성호르몬 및 스테로이드 치료 등의 약물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신장기능 저하 등의 질환에 증가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검사해 보세요!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은분에게 정기적인 검사를 권하여 드립니다.
*흡연의 기왕력이 있다.
*고혈압을 진단받았거나 약제를 복용 중이다.
*당뇨를 진단받았거나 약제를 복용 중이다.
*가족중 남자 55세 여자 65세 이전에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한 경우가 있다.
*나이가 많다. (남자≥ 45세, 여자≥ 55세)
이상지혈증의 치료
이상지혈증은 유발 원인에 대한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며, 운동, 식이요법 등의 생활양식 변화를 먼저 시행합니다. 비만인 경우 감량이 필요하며, 금연,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생활개선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상지혈증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약물요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매우 높은 지질농도를 보였다면 위험도에 따라 약물 요법을 시행하며 적절한 치료반응 평가를 위해 4~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지질 관리로 심장 혈관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세요.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서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