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이란?
복강 내에 있는 장의 일부가 복벽 밖으로 밀려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탈장의 종류
샅(서혜)탈장
사타구니 부위에 발생한 탈장으로 간접형과 직접형이 있습니다.
배꼽탈장
배꼽부위에 발생한 탈장으로 주로 신생아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절개탈장
수술로 인한 절개 상처에서 발생하는 탈장을 말합니다.
탈장의 원인
선천적 또는 후전적 원인에 의해서 복벽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이나 근막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복압이 올라가는 상황이 주어질 때 약해진 틈을 통해 장기가 빠져나오거나 밀려 나올 수 있습니다.
- 만성 기침, 변비로 인해 배에 힘을 줄 때
- 무거운 것을 들거나 등산
- 임신, 노화, 상처 또는 수술, 만성 질환 등
탈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커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튀어나온 장이 복벽에 눌리면서 통증이나 괴사를 일으키는 합병증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복벽의 틈을 보강하거나 막아주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혜부 탈장
간접탈장
태생기 중에 만들어졌던 복막주머니가 막히지 않고 열려 있거나 약하게 막혔다가 다시 벌어져서 이곳으로 장이 나오는 상태
직접탈장
상대적으로 약한 서혜부의 근육층에 결손부위가 생겨서 이곳으로 장이 나오는 상태
서혜부 탈장의 수술 시기
- 소아 : 생후 50일 이후
- 미숙아 : 생후 6개월 이후
- 기타 : 발견즉시
- 음낭수종의 경우 생후 12개월까지 관찰 후 수술
탈장의 치료
도수정복
손으로 조작하여 탈장낭 내의 장기를 복강내로 환원하는 것으로 괴사가 발생하지 않은 서혜부 탈장과 제대 탈장에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 봉합술
복벽을 이루는 조직 구조물을 당겨서 단단히 1차 봉합을 하는 방법으로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며 수술방법이 단순하고 체내에 이물질을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 무긴장교정술
복벽을 강화하고 지지하는 그물 모양의 망인 메시(mesh)를 사용하여 조직을 당기지 않고 인공망으로 복벽을 보강하는 방법으로 통증이 적어 수술 후 일상 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복강경 수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1cm 이하의 작은 구멍으로 복강경 장비를 넣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와 출혈이 적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
수술당일
● 전신마취 후 : 활동의 제한이 없으며 수술 후 마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심호흡, 기침 등을 시행합니다.
● 척추마취 후 : 마취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당일은 침대에 누워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입원기간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개 수술 다음날 퇴원 가능 합니다.
통증관리
수술 방법에 따라 통증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 시 진통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상처치료
보통 수술 후 7일 째 봉합사를 제거합니다. 퇴원 시 특수밴드를 이용해 상처치료를 해드립니다.
배변
수술 후 며칠간은 부드럽게 변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대변완화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활동
수술 후 가벼운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거운 것을 들거나 등산, 복벽에 힘이 가해지는 무리한 운동은 재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6~8주가량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