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대장암과 직장암은 어떻게 다를까?'편
인천 대장암 명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외과 이재임 교수
지난 11월 19일(수), 인천 대장암 명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외과 이재임 교수가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대장암과 직장암은 어떻게 다를까?’를 주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습니다.



Q. 대장암과 직장암의 차이점은?
외과 이재임 교수는 "대장암과 직장암은 발생 위치와 주변 구성이 달라서 치료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직장은 좁은 골반 안에 위치해 치료가 좀 더 까다롭고, 대장암은 보통 수술이 먼저 시행됩니다. 반면 직장암은 최근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먼저 해 종양 크기를 줄이고 항문을 보존하는 항암방사선치료(TNT)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항암방사선치료는 수술 전에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모두 시행해 종양을 줄이고 수술 성공률과 생존율, 항문 보존율을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입니다. 최근 연구에서 항암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중 약 81%가 항문을 보존하는 효과를 보였고 이는 기존 치료보다 앞선 성과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Q. 대장암 조기 발견과 내시경 검사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이재임 교수는 "대장암과 직장암은 내시경 검사로 조기에 발견 가능하며, 특히 용종 제거가 암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용종은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대개 5~10년 동안 천천히 암으로 진행되므로 조기 제거가 필수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어렵지만 가장 효과적인 검사 방법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Q. 젊은 층에서 대장암이 증가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이재임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50세 미만 젊은 층의 대장암 발생률이 세계 1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된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스트레스, 야간 근무 등 여러 복합적 요인이 꼽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Q. 대장암과 직장암 수술 방법과 최근 수술 발전 상황은 어떤가요?
이재임 교수는 "초기 암은 내시경적 절제가 가능하지만 위치에 따라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작고 여러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환자 회복이 빠르며, 최근에는 손목처럼 움직이는 로봇 수술도 도입되어 좁은 골반 내 직장암 수술에 효과적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Q. 예방을 위해 어떤 생활습관이나 점검법이 중요할까요?
이재임 교수는 "섬유질과 야채 섭취,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절주, 스트레스 관리를 권장하며, 평소 자신의 변 상태를 확인해 혈변이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