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송채연 방사선사, 대한방사선사협회 장려학술상 수상
춘계학술대회서 영상 품질 개선 위한 촬영기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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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송채연 방사선사가 최근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장려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사선 분야 학술행사로 방사선 전공자와 임상전문가, 해외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송채연 방사선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iMAR 기법과 Dual Energy CT의 정량적 영상 품질 평가’라는 논문 초록으로 장려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관절과 같은 체내 금속 삽입물로 인해 CT 촬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상 왜곡이 판독 정확도를 떨어뜨린다는 점에 주목해, CT 촬영 및 재구성 기법에 따른 영상 품질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송 방사선사는 무릎 인공관절이 삽입된 실험용 모형을 이용해, 금속으로 발생하는 영상 왜곡을 줄이는 보정 기술(iMAR)과 서로 다른 에너지 대역으로 영상 품질을 개선하는 Dual Energy CT(DECT)의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DECT는 인공관절 주변 조직에서 발생하는 영상 왜곡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ECT와 iMAR 기법을 함께 적용했을 때 금속 주변의 노이즈 감소와 영상 품질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송채연 방사선사는 “인공관절 환자의 CT 검사에서 보다 정확한 영상 판독을 위해서는 임상 상황에 맞는 촬영·재구성 기법 선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상 품질 향상과 진단 정확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