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초복 맞이 돌봄행사 실시
송원섭 신부 방문 및 공연, 특식 제공으로 정서적 환기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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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15일 병원 마리아 호스피스병동에서 초복을 맞아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병동 생활로 신체적, 심리적 소진을 겪고 있는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송원섭 신부(인천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장)가 병동을 찾아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청소년자립지원관 소속 학생이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병원 호스피스팀은 초복을 맞아 환자들과 가족에게 삼계죽과 제철 과일을 제공했다.
호스피스병동 입원환자 A씨는 "송원섭 신부님의 위로와 작은 음악회 덕분에 가장 특별한 초복을 맞이했다"며 "병원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호스피스팀 이상임 팀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작은 돌봄 행사가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에게 활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입원형·자문형·가정형 호스피스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