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영종도 해변서 ‘비치코밍’ 봉사활동
지역 유관기관 참여 확대...마시안 해변서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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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비치코밍(beachcomb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비치코밍은 바다를 의미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안가의 쓰레기를 빗질하듯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앞서 지난 5월에도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시안 해변에서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서해구어린이집연합회, DK아시아,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서해구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올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며, 각 부서별로 ESG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기존 교직원 중심의 비치코밍 활동에 지역 유관기관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를 나누고 ESG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24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43명 등 총 6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시안 해변 일대를 걸으며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병원 교직원뿐 아니라 교육, 보육, 시설관리,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활동에 참여한 병원 교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위해 간식을 후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최근 필리핀에서 6주간 지속된 장마로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기후와 환경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특별한 누군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고동현 병원장은 “이번 ESG 활동에 병원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의 여러 기관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이러한 작은 실천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