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목표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검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고 각종 검사의 원리 및 임상적용에 관한 지식을 숙지하여, 진단검사의학과와 임상 각 과와의 연관성을 이해하여 제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함을 목표로 한다.
중요 질환의 이해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검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고, 각종 검사의 원리 및 임상적용에 관한 지식을 숙지한다. 향후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임하는 의사로서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시행하는 각종 검사에 대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검사들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한다.
교육내용 및 기본술기
혈액검사
- 혈액채취의 올바른 방법 및 적절한 항응고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모든 임상 검사에 중요한 기본 술식을 익히고 숙지한다.
검체채취 시 주의사항
- 채혈 시에는 압박띠(tourniquet)를 1분 이상 묶지 않아야 한다. 혈액이 농축되어 검사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Syringe 주사기로 채혈하여 검체를 분배 시, tube의 뚜껑을 열지 말고 주사바늘로 뚜껑을 찔러 tube 내의 음압에 의해 혈액을 채운다. 압력을 가해 세게 밀어 넣으면 용혈이 일어난다.
- 항응고제 사용항목은 충분히 혼합이 안될 경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응괴(microclot)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혈소판수, 백혈구수 및 혈액응고검사에 엄청난 오차를 초래할 수 있다.
- 일부 화학검사, 특히 LDH, potassium, AST, ALT 등은 용혈된 검체의 경우 결과가 변하므로 용혈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Syringe를 이용한 blood gas 검사 시 heparin을 syringe 내벽에 coating 후 채혈하고 고무 capping을 한다(Heparin 20~30IU/1mL blood).
- 수혈 검체는 수혈용 검체 바코드를 부착하여야 하고, 정확한 검체 채취를 위하여 2명의 의료인이 환자를 확인하고 바코드를 부착한 후 채혈한다. 수혈용 검체 바코드 라벨에 채혈자 및 확인자가 서명(cosign)을 해야 한다.
수혈용 검체 바코드 라벨을 미리 부착하거나 채혈 장소를 벗어나 기입하면 안된다.
채혈량 및 채혈순서
- 혈청 검체의 경우 채혈량은 필요 혈청량의 3배에 해당하는 혈액을 plain tube 또는 SST에 채혈해야 하며, 미량의 혈청이 필요한 경우라도 한 tube 당 최소한 2-3mL의 전혈이 포함되어야 한다.
- 검사종목에 따라 적절한 항응고제 tube를 선택하고, 채혈 후 위아래로 뒤집으며 잘 혼합해야 한다.
- 항응고제 및 첨가제에 따른 잔효(carry-over)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검체 용기별 채혈순서를 지켜야 한다. 진공채혈관 사용 시와 주사기 사용 시 채혈 순서는 동일하다.
세균 오염 가능성 때문에 혈액배양 용기를 먼저 채혈한다. 혈액응고검사에 영향을 주는 다른 첨가제 유입방지를 위해 citrate tube를 먼저 채혈한다.
EDTA 항응고제는 다른 채혈 용기에 혼입되면 검사결과에 큰 영향을 주므로 마지막에 채혈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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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
일상적인 요검사를 위한 채뇨
- 아침 첫 소변의 중간뇨를 약 15mL 정도 받는다.
- 검체는 채뇨 후 30분 이내에 검사실에 접수되어야 하며 부득이하게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냉장보관한다. 소변내 세포관찰이 필요한 검사는 반드시 신선뇨가 필요하다.
정량검사를 위한 채뇨 (24시간 urine)
- 24시간 소변채집 pack에 특정 방부제를 넣었는지 확인하고, 24시간 내내 냉장 보관하면서 채취한다.
- 지정된 시각 정각에 첫 소변을 버리고 그 다음부터 나오는 소변을 pack에 모은다. (배변 시 나오는 소변 포함)
- 다음날 지정된 시각 정각에 방광에 차있는 마지막 소변을 반드시 담는다.
체액검사
- 체액을 채취하고 나서 즉시 검사실로 보내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정규업무시간 외에 채취 시 냉장 보관할 수 있다.
- 뇌척수액은 일반적으로 3개의 용기에 각각 2~4mL씩 차례대로 무균적으로 받는다. 첫번째는 화학검사, 두번째는 세균검사, 세번째는 세포수 산정 및 감별에 이용한다.
- 적절한 tube의 선택이 중요하다.
- EDTA tube: cell count with differential count, cytospin
- Plain tube: chemistry
- 세균배양: 미생물배양용 bottle
미생물 검사
객담
- Expectorated sputum: 양치질을 한 후 deep cough에 의한 tracheobronchial sputum 1~3mL를 용기에 모은다. 아침 첫 객담이 좋으며 가능한 침이 혼합되지 않아야 하며 연속해서 2~3회 검사하여 결과를 비교한다.
- Aerosol induced sputum: 스스로 객담을 배출하지 못하는 환자에서 고농도의 식염수를 spray하여 coughing을 유도한다.
혈액배양검사
- 채혈부위를 70% 알코올과 1~2% 요오드팅크액으로 소독한다.
- 호기성배양병/ 혐기성배양병 한 세트를 준비하여 입구를 소독한다.
- 혈액 20mL를 무균적으로 채혈하여 각 병에 10mL씩 분주한다.
- 혈액배양은 원칙적으로 항균제 치료 전에 시행하며 가능하면 3회 의뢰한다.
- 모든 검체는 위험한 병원균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취급한다. 그러나 특히 위험스러운 병원균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 의뢰시 remark에 반드시 표시한다.
일반적 주의사항
- Meningococcus나 Gonococcus가 의심되는 검체는 냉장보관하지 않는다.
- 검체가 배양병 밖으로 흘렀을 경우 장갑을 끼고 흐른 것을 티슈로 흡수한 후 70% 알코올로 깨끗이 닦는다.
특정시간 및 상태에서 검체를 채집해야 하는 경우
Creatinine clearance 검사
- 24시간 소변검체와 채뇨 중간의 말초혈액이 필요하다. 병실환자의 경우 채뇨 중간 시점의 말초혈액을 채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외래환자의 경우는 부득이하게 마지막 채뇨시간에 말초혈액을 채취한다.
공복이 필요한 검사
- 8시간 공복이 필요한 검사: Glucose, Phosphorous 등
- 12시간 공복이 필요한 검사: Triglyceride, LDL, HDL, Cholesterol 등
PP 120min glucose 검사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 신생아가 정상수유를 실시한지 24시간 후, 생후 72시간 이내, 최대 7일 이내에 채혈한다.
세포면역검사
- 세포의 생존율이 검사결과에 중요하므로 검사 당일 채취한다.
치료적 약물농도측정에서 최적 검체 채취시기
검체 운반 시 주의해야 하는 검사
- 모든 검체는 즉시 검사실로 운반한다.
- 객담의 미생물 배양 시 부득이하게 지연되는 경우는 냉장보관한다.
- 대변, CSF, 생식기계 검체, 혐기성 검체 등의 미생물 배양은 냉장보관하면 안되므로 즉시 검사실로 운송한다.
- ABGA, ammonia, lactate, catecholamine 등의 검사는 채혈 즉시 보내야 한다.
필수 수기
- 혈액 채혈 및 말초혈액 도말 슬라이드 만들기
- 채뇨 및 소변검사
- 체액검체를 이용한 생화학검사, 세균 검사 및 체액검사 도말 슬라이드 작성 후 세포수 산정 및 감별
- 객담검사 및 객담슬라이드 질평가
- 혈액배양검사
- 특정시간 및 상태에서 채집하는 검체의 종류 선택 및 처리 방법
- 운반시 주의해야 하는 검사 종목의 검체 처리
직접 해석 할 수 있어야 하는 검사
- 혈액학적 검사소견의 해석 및 감별진단
- 말초혈액도말 슬라이드의 판독
-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임상화학 및 진단면역검사 결과 해석 및 감별 진단
- 소변검사 및 24시간 정랭검사의 결과 해석
- 체액 검사의 해석 및 감별진단
- 객담 검사 및 혈액배양검사의 결과 해석 및 감별진단
- 특정시간 및 상태에서 검체를 채집하는 검사 종류 선택 및 결과 해석
지시하고 해석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할 검사나 처치
- 검사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혹은 생리적 변동요인을 이해한다.
- 의뢰검사의 성격(예: 선별검사와 진단적 검사)를 숙지한다.
- 검체에 따라 적정한 항응고제 및 검체보존제 선택
- 각종 질환의 진단 및 감별진단을 위한 검사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직접 검사 과정을 수행 해 보고, 그 결과 해석을 올바르게 할 수 있어야 한다.
- 현장검사기기의 원리, 시행, 해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임상적 의미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 세균배양 시 오염방지를 위한 방법을 터득하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결과에 근거한 항생제 약제 선택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 의료관련감염 감시와 예방 및 감염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이해한다.
- 매독, B형 간염, HIV 관련 검사방법의 종류 및 임상적 의의에 대한 종합적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혈액은행 업무를 실습해보고, 수혈 전 검사의 종류 및 의의와 수혈 부작용에 대한 내용을 이해한다.
근무지침
담당업무
-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사용하는 LIS 프로그램에서 환자의 검사결과를 확인한다.
- 빠른 PB smear 판독을 요하는 환자를 오전 중에 확인하여 담당교수에게 알린다.
- 모든 PB smear를 관찰하고 판독한다.
- 미생물 배양검사 결과를 확인한다.
- Academic schedule
- 진단검사의학과의 각종 학술회의 및 과 내의 컨퍼런스에 참석하며, 회의준비에 참가한다.
- 진단검사의학과 내 conference에 참석하여 월1회 과내 conference에서 배정받은 논문을 발표한다.
- 수련 중 시행되는 진단검사의학과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업무규정
- 수련의는 근무 중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의 지시에 따르며, 교수의 지도아래 수련계획서에 따라 근무한다.
- 수련의는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단검사의학과 판독실내에 상주하면서 근무함을 원칙으로 한다. 단, 필요한 업무를 시행하거나 검사과정 견학을 위한 경우를 제외하며, 이동 시 반드시 행선지를 알리며 항상 연락이 되도록 한다.
- 수련의는 근무 중 돌발상황 발생 시 교수 및 전공의에게 즉시 보고한다.
- 수련의는 근무 중 알게 되는 환자정보 및 관련 사항에 대해 제3자에게 노출하지 않는다.
- 수련의는 다음 수련의에게 인수인계를 명확히 한다.
평가
- 인턴에 대한 평가는 규정된 평가서에 의거함을 원칙으로 한다.
- 인턴의 평가는 근무부서와 수련교육부의 평가의 합으로 하고, 매월 실시한다.